본문 바로가기

마케팅

구매대행 사업 괜찮을까?(중국,미국)

반응형

 

양양으로 이사를 하게 되며 아내와 스마트스토어를 운영중이다.

우리가 운영하는건 구매대행이다. 아시는 분의 도움으로 지금 3개월차를 맞이하며 성장하고 있다.

아마 도움이 없었다면 지금보다 힘들지 않았을까 싶다. 조금씩 조금씩 성장하던 중 설날을 맞이했다.

중국의 춘절은 우리나라보다 훨씬 길었다. 약 2주일을 쉬어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다. 다른 사람들도 이 기간을 휴식으로 여긴다고 한다. 설날이 끝날 무렵 우한폐렴이 발생했다. 설날 이후로도 계속 배송을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 주문을 들어오고 배송은 하지 못해 답답한 상황이다.

 

작년부터 많은 분들이 스마트스토어를 시작한다고 한다.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는게 장점이다. 할 수 있는 사업으로는 위탁, 사입, 구매대행이 있다. 위탁은 도매꾹과 같은 사이트에서 바로 소비자에게 보내주는 것이다. 재고 부담이 없지만 큰 마진을 남길 수 없고 갑작스럽게 품절되는 경우나 가격변동이 많다. 또한 최저가 경쟁이 심해 마진이 천원이하가 되는 경우도 많다.

 

다음은 사입이다. 큰 규모로 성장하게 되면 사입을 많이 한다. 중국에서 대량으로 구매하여 판매하는 것이다. 중국은 가격이 저렴하여 마진을 많이 남기는게 가능하다. 하지만 어떤 물건이 팔릴지 알지 못한다. 재고만 쌓여가는 상황이 발생가능하다. 이와다르게 구매대행은 서비스업을 구분하고 있다. 물건을 저렴하게 판매하여 마진을 남기는 것이 아닌 소비자를 대신하여 물건을 구매하고 사후처리까지 진행해주는 것으로 본다.

 

해외구매대행 또한 많은 분들이 쉽게 도전한다. 중국 구매대행을 이용하면 가진 마진을 많이 남기고 다양한 물건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이번 우한 폐렴 사태를 보면 예상치 못한 이유로 사업이 중단되기에 꺼려지기도 한다. 구매대행이 본업이라면 중국뿐만 아니라 다양한 나라도 알아봐야 할 것이다.

 

스마트스토어는 매출이 좋아질수록 높은 매출을 낼 수 있는 구조이다. 검색에 상위권이 되기 위해서는 상위랭크에 들어야 한다. 상위랭크는 판매량, 판매등급 등 매출이 큰 영향력을 발휘한다. 그래서 '매출이 깡패다'라는 말이 있다.

 

누군가 절망을 볼 때 누군가 희망을 본다. 아무리 힘든 업종이어도 누군가는 새롭게 시작하여 큰 성장을 이루어낸다. 무엇을 하든 본인이 마음먹기에 달렸다고 본다. 구매대행업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하루에도 정말 많은 사람들이 부업으로 도전한다. 매일 경쟁사들이 생기고 최저가 경쟁을 하며 마진을 낮춰야하고 있다. 힘들지만 이 상황을 버티고 견뎌낸다면 분명 상승곡선을 만들 것이라 확신한다.

 

난 나 자신을 믿고 걸어나갈 것이다.

무엇을 도전하든 화이팅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