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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속초 고양이카페 냥이네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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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속초 고양이카페 냥이네호수에 다녀왔습니다.

예쁜 고양이뿐만이나라 멋진 호수뷰를 바라볼 수 있는 카페입니다. 일반 카페로도 많이 방문하신다고 하네요.


속초 엑스포, 청초호와 정말 가까이에 있습니다. 청초호를 한번 걸어보시는 것도 추천드릴게요. 냥이들과 커피한잔 어때요? 라는 귀여운 배너가 있네요.

속초 냥이네 호수

강원 속초시 철새길 37 3층

033-637-7890

입장료 성인 8000원 미성년 7000원

*음료한잔포함가격



냥이네 호수는 3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저도 아내와 청초호를 걷다가 발견하게 된 곳입니다. 아내가 고양이를 정말 좋아해서 꼭 한번 가보고 싶어했습니다.

앨리베이터를 타고 이동하면 됩니다. 속초 고양이카페 냥이네 호수는 3층입니다.

속초 고양이카페 냥이네호수는 입장료로 운영되는 곳입니다. 입장후에는 입장료를 내야하기 때문에 신중하게 생각하셔야 합니다.

네, 저희는 속초 고양이카페 냥이네호수 들어가기로 했으니 과감하게 들어갔습니다. 신발을 벗거 실내화로 갈아신어주고 들어가야 합니다. 고양이들이 혹시 밖으로 나가지 않게 이중으로 문을 설치하셨네요.

속초 고양이카페 냥이네호수 입장료는

성인 8000원

미성년 7000원

입장료에는 음료한 잔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고양이 먹이주기 2000원

고양이 간식 1000원

현금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저것을 하면 고양이들의 관심을 얻을 수 있습니다.

(아무것도 없으며 시큰둥한 고양이입니다.)

속초 고양이카페 냥이네호수 이용규칙입니다. 고양이들을 위해 꼭 지켜주어야 합니다. 자는 고양이는 깨우지 않아야 하는데 막 만지는 어머님과 아아들이 있더라고요.... 기본은 지켜주시면 좋을텐데 말이죠.

속초 고양이카페 냥이네호수 따로 마련된 공간에는 새끼고양이가 있었습니다. 얼마나 귀엽던지요. 솜털같았습니다.

새끼인데도 활동성이 정말 뛰어나더라고요. 이리구르고 저리구르고 자기 몸을 주체못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전에 한번 강아지카페에 방문후 고양이카페는 처음인데요. 강아지카페에 갔을 때 강아지들이 제가 있는 쪽으로 오니 가끔은 무섭더라고요. 아주 큰 웰시코기가 테이블마다 돌아다니며 간식을 얻기 위해 다니고 있었습니다. 가까이오니 조금은 부담스럽더라고요.


이에 반해 고양이는 얌전하게 있으니 좋았습니다. 하지만 가끔은 관심을 주었으면 좋겠다고도 생각했습니다.

각자 자기만의 공간에서 편하게 쉬고 있는 고양이들입니다.

사람의 손길을 느끼며 편하게 누워있는 고양이들도 있습니다.

속초 고양이카페 냥이네호수 가는 곳곳마다 고양이가 있어서 깜짝놀랐습니다. 행여나 밟지는 않을까 주의해야 했습니다.

속초 고양이카페 냥이네호수 원통안에서 고양이들이 걸으면 정말 귀엽더라고요. 아쉽게 사진을 찍지는 못했네요. 대신 원통에서 자고있는 고양이!

저렇게 작은 공간에 쏙하고 들어가있는 고양이들을 보면 정말 귀여운것 같아요.

털이 아주 긴 고양이도 있더라고요. 개인적으로 단모고양이를 선호하고 있습니다.

속초 고양이카페 냥이네호수에 이렇게 만져주면 좋아서 뒹구는 고양이도 있더라고요. 앗 정말 귀엽네요.

사람이 없는 공간에 몰려서 자고 있는 고양이들입니다. 사람들을 피해 자고 있는 것 같아 불쌍함이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속초 고양이카페 냥이네호수 고양이들이 편하게 자도록 방해하지 않았습니다.

아내는 아메리카노, 저는 오미자에이드를 마셨습니다. 커피는 괜찮았는데 오미자는 마시면 마실수록 급격하게 연해지더라고요. 이 점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이렇게 멋진 호수뷰를 바라볼수 있는 건 만족했습니다.

이 정도 뷰라면 일반카페를 했어도 충분히 장사가 잘 되었을 것 같네요. 고양이카페로 활용하신게 더 특별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자리에 앉아있는 시간보다는 고양이들을 찾아다니러 가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고양이들의 관심을 얻기 위해서죠.

그러나 간식이 없는 인간들에게는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그저 누워있고 열심히 그루밍을 할 뿐이죠.

"저기요, 고양이씨!!!" 부르면 모르는척하고 갈 길을 가는 고양이....

아주 편안하게 잘자고 있는 고양이들 입니다. 

아내와 열심히 고양이들을 찾던중 아내가 한 고양이에게 간택을 받았습니다. 옆에 와서 눕더니 만져달라고 하네요. 일명 고양이엄마인 아내가 마사지를 해주었습니다. 눈을 감고 만족해하는 모습이네요.

저도 용기를 내어 쓰다듬어 주었습니다. 이 친구가 여기서 가장 귀여운 아이였습니다. 방해가 되지 않게 시원하게 마사지를 했습니다. 눈을 감은 걸 보니 만족스러워하는 것 같네요.

고양이들의 폭발적 관심을 얻기 위해서는 먹이주기가 짱입니다. 2000원만 투자하시면 아이들에게 관심을 얻을 수 있습니다. 제가 쓰다듬던 아이도 조심스럽게 저쪽으로 가더라고요.

청초호와 귀여운 고양이를 만날 수 있는 속초 고양이카페 냥이네호수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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