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돌봄쿠폰 사용처 2차재난지원금

아동돌봄쿠폰 사용처

2차재난지원금은 1차와 다르게 경제적으로 타격을 받은 계층에 선별 지급하겠다는 정부와 여당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지원대상으로 초등학생이 포함될 예정입니다. 온라인 수업이 많아지면 돌봄의 부담이 많아진 학부모들을 위해 현금성 지원이 되는데요.

 아동돌봄쿠폰

지난 4월에 정부는 9212억원을 7세 미만 아동을 키우는 가정마다 40만원 상당 아동돌봄쿠폰을 지급했습니다. 대상은 7세미만 아동 230만명 보호자 177만명이었다. 아동돌봄쿠폰은 신용카드 포인트로 지급되어 시장,마트,주유소,음식점,서점에서 사용이 가능했다.

아동돌봄쿠폰은 보건복지부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아동양육가구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만들었다. 아동수당을 지급받는 만7세 미만의 자녀를 둔 아동 1인당 4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전자상품권, 지역전자화폐, 종이상품권으로 발급된다.

 아동돌봄쿠폰 신청방법

이번 2차 재난지원금은 아동돌봄쿠폰 대상자를 7세가 아닌 초등학생까지 대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초등학생은 274만명이 되기에 그만한 예산을 필요로 하고 있다. 아동돌봄쿠폰을 받는 대상자들에게 문자가 간다. 일반적으로 아이행복카드로 지급이 될 예정이며, 다른 방법으로 지급을 원할 경우에는 주민센터 또는 복지로 사이트에서 변경이 가능하다. 

아동돌봄쿠폰은 부모들의 양육도움을 위해서도 있지만 경제활성화를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현금처럼 원하는 곳에 사용하기는 어려운데요. 아동돌봄쿠폰이 사용가능한곳과 사용이 불가능한곳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아동돌봄쿠폰 사용가능한 곳

아동돌봄쿠폰은 전통시장, 하나로마트를 포함한 동네마트, 편의점, 주유소, 카페, 음식점, 정육점, 과일가게 등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병원, 약국, 미용실, 안경점, 서점, 문구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학원비를 지급할 수 도 있다.

 아동돌봄쿠폰 사용불가능한 곳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백화점, 온라인쇼핑몰, 대형전자판매점, 면세점에서 사용이 어렵습니다. 어린이집과 유치원과 같이 이미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는 곳에서도 사용이 어렵다. 상품권이나 귀금속을 구입해서도 안된다. 유흥업종, 위생업종, 골프장, 노래방, 오락실에서도 사용이 불가하다. 공공요금, 보험료 납부, 교통, 통신료, 자동이체로도 사용이 어렵다.

 아동돌봄쿠폰 사용방법

아동돌봄쿠폰은 카드포인트로 지급되는 경우가 많다. 재난지원금때 처럼 카드를 긁으면 포인트가 먼저 소진된다. 남은 잔액은 문자로 확인이 가능하다. 결제하기전 따로 돌봄쿠폰을 사용한다고 얘기할 필요가 없습니다. 자동적으로 현금보다 포인트가 먼저 계산됩니다. 초과금액은 자동으로 카드결제로 되니 확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