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강릉자동차극장 강릉데이트코스

반응형

강릉자동차극장 후기


요즘 영화는 보고 싶은데 코로나때문에 극장에 가는건 조금 불안하더라고요. 마침 강릉에 자동차 극장이 있어서 아내와 함께 다녀왔습니다. 어두워지는 저녁7시부터 시작됩니다. 하루에 3번 정도 상영됩니다. 저희는 가장 빠른 7시40분 오!문희를 관람했습니다.

네비를 찍으면 쉽게 강릉자동차극장 찾아갈 수 있습니다. 근처에 테라로사커피공장이 있어 다녀왔습니다. 분위기 좋더라고요. 다음에 포스팅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극장에 들어오시면 라이트를 꺼주셔야합니다. 불빛이 있으면 영화관람에 방해가 되기 때문입니다. 시동이 걸려 있으면 불이 꺼지지 않는 차량도 있는데요. 그런 차량은 영화관 측에서 가림천을 제공해줍니다. 테이프를 이용해서 직접 붙이셔야 합니다.

제가 갔을 때는 오!문희와 테넷을 번걸아 상영하고 있었습니다.

지나가는 길에 매점 및 카페가 있습니다. 주차를 먼저 한 후에 구경해보았습니다.

먼저 표결제와 주차를 도와주십니다. 코로나를 위해 마스크를 쓰고 계시네요.

조금 일찍 도착했다고 생각했는데 이미 많은 차량들이 대기하고 있다라고요. 저 앞에 보이는 큰 화면에서 영화가 나오고요. 소리는 주파수를 맞추면 차 안에서 들을 수 있습니다.

강릉자동차극장 쿠폰까지 주셨네요. 10개 모아서 한번 더 보러 와야겠습니다.

주차를 하고 강릉자동차극장 매점 및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팝콘냄새가 솔솔 나면서 영화관 느낌이 나더라고요.

영화포스터도 걸려있고요. 정말 영화관 같네요.

팝콘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배가 불러서 생략했네요....

이에외도 치킨, 커피 여러가지 주전부리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차로 배달도 해주시네요. 정말 편하게 영화를 즐길 수 있을 것 같네요.

영화가 시작하기 전까지 카페에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오늘 볼 영화 오!문희를 찍어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재미가 없었습니다...

테넷을 볼걸...테넷...

테넷과 오!문희를 번갈아가면 상영중입니다. 자세한 스케줄은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강릉자동차극장 불이 꺼지고 영화가 시작되려고 합니다. 화면도 크고 소리도 잘 나오네요.

시간에 맞추어 불이 꺼지고 영화가 시작되었습니다. 차안에서 아내와 보니까 이런저런 얘기도 나누고 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영화는 앞으로 강릉자동차극장에서 즐겨야겠네요.


영화관과는 다른 느낌이지만 편하고 안전하게 영화를 볼 수 있다는 점은 아주 좋습니다. 강릉데이트코스로 추천드리고 싶네요.

강릉자동차극장에서 조금 아쉬운점이 있다면 라디오 주파수로 듣다보니까 음질이 약간 떨어질 수 있습니다. 실제 영화관과 아쉬운 점이고요. 시동을 키고 있다보니 옆에 디젤차가 있으면 약간 소음이 거슬리더라고요. 저희차는 하이브리드였는데 중간중간 자동을 시동이 켜지기도 해서 조금 집중력이 떨어졌습니다.


코로나인 상황에서 편하게 영화를 큰화면으로 볼 수 있다는데 만족스럽습니다.

반응형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천 시몬스테라스 후기  (0) 2020.10.17
거제도 맛집 스시거제  (0) 2020.09.26
속초 고양이카페 냥이네호수  (0) 2020.09.02
속초 케이크 맛집 케익드림스 카페  (0) 2020.08.21
강릉 런닝맨 가볼만한곳  (1) 2020.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