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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벌레 특징, 증상, 청딱지개미반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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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벌레, 청딱지개미반날개 특징, 주의사항, 사진첨부

화상벌레 특징, 증상

최근 전북 익산에서 '화상벌레'로 불리는 청딱지개미반날개가 발견되었다. 이 '화상벌레'는 닿기만 해도 화상을 입은것 처럼 통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화상벌레'라고 부른다. 전북 익산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다. 유입경로를 알 수 없어 파악중에 있으며 방역대책 또한 없기에 개인적인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주로 동남아시아세서 서식하는 이 곤충은 청딱지개미반날개이다.  독성물질을 분비하기 떄문에 피부에 닿으면 불에 덴 것같은 피부염을 일으키기 때문에 화상벌레로 불린다. 특히 아이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아이들은 벌레들을 서슴없이 잘 만지기 때문이다.

 

화상벌레의 특징과 습성

화상벌레 특징, 증상

주로 산이나 평야 습한 지역에서 서식하며 크기는 약6~8mm 정도이다. 꼬리에서 페데린이라는 독성물질을 분비해 닿으면 화끈거리고 불에 덴 것 같은 상처를 유발한다.

 

개미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머리, 가슴, 배 색깔이 각각 다르다. 밤에 빛을 발하고 실내로 유입한다. 주로 밤에 많은 피해가 발생한다. 불빛을 따라 움직이는 틱징이 있어 밝고 벌레가 들어올 공간이 있으면 안됩니다. 불빛을 최소화하고 블라인드, 커튼을 치고 방충망을 사전점검 해야 합니다. 

화상벌레 특징, 증상

전용퇴치약은 없지만 뿌리는 모기살충제로 방제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화상벌레 주의사항

1.블라인드, 커튼으로 불빛을 차단

2.방충망에 구멍이 없는지 점검

3.손으로 절대 만지지 않고 도구를 이용하여 퇴치

4.접촉하였을 경우 만지거나 긁지말고 비누, 흐르는물로 씻어 연고치료

5.가정용 모기살충제로 방제

6.상처가 심할경우 병원에 방문

 

지난해에도 익산에서 발견되었지만 정확한 유입경로는 밝혀내지 못했습니다. 최근 고온으로 기온이 변화함에 따라 나타난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화상벌레 특징, 증상

익산 곳곳에서 화상벌레가 나타나면서 주민들을 불안함을 가질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최근에는 동산동과 모현동 아파트 단지에서 화상벌레가 발견되었습니다.

 

저층에서 나타나는 화상벌레이지만 고층에서도 벌레가 발견되고 있습니다. 한 주민이 아파트 내에서 발견한 화상벌레를 사진찍어 카페에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아직까지 익산시의 방역대책은 없는 상황입니다.

 

아파트에 대한 소독권한이 없고 감염병 해충이 아니라는 이유 때문입니다. 익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여름 해충관련 방역을 진행하고 있지만 화상벌레에 대한 방역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시민들이 목격담이 이어지면서 방역 대책이 빠르게 이어져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벌레가 보일경우 야외에서는 최대한 접촉을 피하고 집안에서 발견할 경우 손이 아닌 도구를 이용해 잡아야 한다. 밤이 되면 최대한 빛을 차단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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