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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스마트스토어 사업일지, 베풀면 더 돌아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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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브앤테이크' 책을 보면 기버, 테이커, 기브앤테이커 형으로 사람을 구분한다.

대체로 많은 사람들은 기브앤테이커이다. 받았으면 줘야한다는 생각이 강하다.

기버는 베풀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다. 어쩌면 너무 베풀기만 하기에 바보같아 보일 수 있다.

테이커는 받기만 하는 사람이다. 자신이 직접 쓰려고 하지 않는다. 어떻게든 사람들을 이용해 받으려고만 한다.

기버와 테이커가 만날 경우 기버는 호구가 된다. 주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테이커에게 계속 줄 수 밖에 없다.

 

그럼에도 우리는 기버가 되야한다. 똑똑한 기버가 되야한다.

왜냐하면 많은 사람들은 받으면 언젠가 돌려줘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심리적인 효과가 반드시 있다. 상대가 테이커인지는 꼭 확인해야 한다.

많이 베풀 수 있는 사람이 되려면 먼저 여유가 필요하다. 금전적으로든 시간적으로든 무언가 가지고 있어야 한다.

아무것도 없는 사람은 베풀 수 없다. 난 똑똑한 기버가 되어야 겠다고 생각했다.

 

생각해보면 내가 남들에게 해줄 수 있는게 많지 않다. 나 자신의 부족함을 많이 느낀다.

기버가 되기 위해서도 공부가 필요하다. 혹은 돈을 벌어야 한다.

돈은 수단으로서는 최고의 가치이다.

실제로 가치측정기준이 되기도 한다.

 

실제로 기버와 테이커를 만난적이 있다.

테이커는 항상 부탁만 한다. 그래서 전화통화를 피하게 된다.

당사자는 알지 못한다. 이건 직접 말해주기도 어려운 부분이다.

 

현재 나는 기버에게 많은 혜택을 받았다.

지금 내가 사업을 운영하는 것도 기버덕분이다.

무언가 보답을 해주고 싶지만 내가 너무 부족하다.

갚을 길은 내가 열심히 하는 수밖에 없다.

꼭 보답하고 싶다.

 

똑똑한 기버가 많아지면 우리 사회도 지금보다 더 따뜻해질거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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