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마케팅

스마트스토어 구매대행 , 정해진 공식대로만 하면 성공?

반응형

스마트스토어의 열기는 점점 높아지고 있다. 

직장인, 주부, 학생들까지 나서고 있다.

유튜브에서는 스마트스토어 장점과 단점 그리고 매일 운영하면서 함께 유튜브 올리는 사람들도 많다.

 

스마트스토어를 하게되면 사입, 위탁과 구매대행으로 나누어진다.

사입은 물건을 대량으로 구매해 직접 포장해서 판매하는 것이다. 아무래도 재고가 생기다보니 꺼려한다.

위탁과 구매대행은 재고없이 진행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위탁은 국내에서 빠르게 배송이 가능하지만 경쟁이 강하다.

해외구매대행은 배송이 너무 느려 고객들의 CS를 하다보면 쉽게 지치기 마련이다.

 

난 현재 구매대행을 하고 있다.

운이 좋게 4개월만에 파워등급을 달성하고 한 달 천만원 매출을 달성했다.

매출과 순수익은 확실히 구분해야한다.

그럼에도 이 정도면 나름 선방했다고 볼 수 있다.

 

그렇게 가능한 이유가 몇가지 있다.

오늘 내가 말하고 싶은 건 공식은 없다는 것이다.

 

스마트스토어 강의 또한 많아져 시작하려는 사람들, 이미 운영중인 사람들까지 모두 난리이다.

아마 들어도 바뀌지 않을 사람은 바뀌지 않는다.

애초에 바뀔 사람은 강의를 듣지 않아도 바뀌었을 것이다.

 

가장 중요한 건 '행동력'이다.

난 현재 전업으로 스마트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아내와 함께 하고 있기 때문에 아침부터 저녁까지 아내와 스마트스토어를 관리한다. 상품을 지속적으로 올리고 주문이 들어오면 발주 후 배송 그리고 관리까지 이 프로세스를 반복한다. 만약 내가 직장인이라면 회사에서는 체크만 할 뿐 퇴근 후 집에 돌아와 해야할 것이다. 만약 고객이 주문한 상품이 품절 상태라면 다른 공급처가 있는지 확인해야하고 그래도 없다면 고객님께 양해를 구해야한다. 전업인 나에게는 쉬운일이지만 퇴근후 파김치가 되어 돌아온 직장인에게는 매우 고된일이다. 이것을 감수해낼 수 있다면 부업으로 분명 성공할 것이다. 이 일을 마친 후에는 반드시 상품을 올려야 한다.

 

상품을 올리는 건 기본이 되어야 한다.

하루 방문자가 100명일 때 분석은 의미가 없다. 너무 데이터가 적기 때문이다. 최소 1000명 이상이 되었을 때 유의미한 데이터가 쌓이기 시작한다. 적어도 상품이 300개는 넘어야 방문자가 조금씩 늘어난다. 광고까지 더한다면 쉽게 유입을 만들어낼 수 있다. 유입이 충분히 되면 구매전환이 일어나야 하지만 쉽지 않다. 

 

도대체 왜 보기만하고 안 사는지 알 수 없다. 이래저래 상세페이지를 고쳐보기도 한다.

그 이유는 상품명일 수도 있고 상세페이지에서 설득력이 부족할 수도 있다.

그것은 더욱 고급스킬에 들어갈 것이고 그것보다 중요한 건 상품등록이다.

상품을 열심히 등록하다보면 언젠가는 반드시 터진다.

하지만 무엇이 터질지는 아무도 모른다.

강의를 들어도 알 수 없다. 강의하는 사람이 알았다면 대박상품을 올리지 강의를 하지는 않을 것이다.

 

스마트스토어를 운영하기로 마음먹었다면 상품부터 많이 올려보자.

1000개가 기본이라고 한다. 나도 아직 1000개는 채우지 못했다.

그때까지는 흔들리지 않고 쭉 갈 수 있는 멘탈이 필요하다. 

그리고 꾸준함.

분명 1000개 올리기 전까지 무언가는 달성하리라 믿는다.

자동등록이 아닌 직접 1000개를 올리다보면 분명 깨닫는게 있다.

직접 1000개를 올렸는데 안된다면 댓글 남겨주시라. 나 또한 잘 모르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도록 하겠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