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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선 피부 햇빛알레르기 유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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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지선씨 피부 좋지 않아...햇빛알레르기...>

개그우먼 박지선 씨가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경찰은 자택에서 모친이 쓴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를 발견하였습니다. 박씨 모녀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을 크게 보고 있다.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박씨 아버지로 아내와 딸이 전화를 받지 않는다는 내용의 신고를 받았고 박씨 아버지와 박씨 자택을 방문하였다. 박씨와 모친이 숨져있는것을 오후 1시44분 발견하였다. 현장에는 박씨 모친이 쓴 것으로 보이는 유서성격의 메모가 남겨있었다.


모녀 사망경위는 현재 조사중이며 타살 가능성은 낮게 보고 있다. 박씨네 가족은 어머니가 서울에서 박씨와 함께 생활했다고 한다. 아버지는 지방에서 계속 거주해온 것으로 알려져있다.


박지선씨는 지병인 햇빛 알레르기가 있어 화장을 못했으나 개그 요소로 오히려 활용하는 용기를 보였다. 분장으로 더 많은 개그를 하지 못해 아쉽다며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 헬무트 전 독일 총리의 부인 한나로네 여사 또한 햇빛 알레르기로 우울증을 앓았다고 한다. 박지선 역시 힘든 시간을 보낼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박지선 햇빛 알레르기 앓고 있어>

박지선씨는 햇빛에 노출될 경우 가려움이나 발진이 생기는 햇빛 알레르기를 앓고 있었다고 한다. 피부가 매우 민감하여 화장을 할 수 없을 정도 였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최근까지 피부과에서 치료를 받아왔다고 한다.


박지선 씨는 고려대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하였다. 임용고시를 준비하던 중 자신이 가장 행복했을 때가 친구들을 웃겼을때라고 코미디언 꿈을 키웠다고 한다.

박지선씨는 데뷔 첫해 신인상을 수상했다. 2008년에는 우수상 2010년에는 최우수상을 받으며 개그우먼으로 인기를 끌었다. 2012년에는 라디오DJ로 상을 받기도 했다. 최근까지 드라마 제작발표회, 가요 쇼케이스 MC로 활약했다.


혹시 힘든일이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악플로 고통받았을 수도 있다. 앞으로는 편하게 지내길 기도하겠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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