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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을나누다

니로 엔진오일 교환 속초 공임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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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구매한지 6개월이 넘었다.

아직까지 수리나 교환을 받은 적이 없다.

10,000km를 가까이 가며 엔진오일을 교체할 때가 되었다.

차를 구입한 후 첫번째 엔진오일은 빨리 갈아줘야 한다고 한다. 하지만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

사람들마다 말이 다르다. 분명 예전에는 오일을 빨리 갈아줘야 했다.

하지만 요즘 나온 신차까지 빨리 갈아줘야 하는지는 모르겠다.

메뉴얼 상에도 빨리 갈아주어야 하는 얘기가 없다.

기아오토큐와 공임나라 중 고민을 했다.

요즘 젊은 사람들이 공임나라를 이용한다.

아마 합리적인 가격 때문일 것이다. 차에대해 정확히 모르면 카센터에서 호구가 되기 쉽다.

그들이 위험하다고 한마디를 하는 순간 우리는 겁을 먹고 돈을 지불해야 한다.

공임나라는 믿을 수 있고 저렴한 가격에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다.

 

공임나라를 선택했고 속초에 있는 공임나라에 방문했다.

엔진오일은 따로 구입해가지 않았다.

정비사 분이 다음번에는 엔진오일을 구입해오라고 했다.

그게 훨씬 저렴하기 때문이었다.

그들은 본인들의 이익보다는 소비자의 이익을 신경써준다.

소비자는 이런 부분에서 신뢰를 얻는다.

하이브리드 차량은 점도가 낮은 걸 써야한다고 한다. 모터에서 엔진으로 급작스럽게 이동하다보니

점도가 낮아야 한다.

이러한 부분까지 이해가 되도록 설명해주셨다.

엔진오일교환과 오일필터교환을 동시에 했다.

약 30분에서 40분정도 소요되었다.

대기실에서 기다리는 동안 박카스까지 챙겨주셨다.

가격은 총72,000원이 나왔다.

아마도 엔진오일을 구입해갔다면 더욱 저렴했을 것이다.

다음번에도 이곳을 이용하고 싶다.

항상 카센터에가면 부탁하기 어렵고 부담스러운 느낌을 받았다.

하지만 이곳에서는 그들이 나를 위하는 마음이 느껴졌다.

 

아마 앞으로도 공임나라는 점점 잘되지 않을까 싶다.

저렴한 가격에 많은 소비자들이 득을 봤으면 좋겠다.

또한 공임나라도 함께 잘되었으면 좋겠다.

교환할일이 생긴다면 속초 공임나라로 와야겠다.

지도 첨부합니다.

남은 엔진오일까지 따로 챙겨주셨다.

아마 다음번에는 엔진오일을 구매해갈거라 사용하진 않겠지만

세심한 배려에 감동받았다.

#니로 #속초 #공임나라 #엔진오일 #엔진오일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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