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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6 페이스리프트, 2020년형 출시는 7월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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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차 시장에 새로운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7월15일 드디어 등장하는 SM6 페이스리프트이다. 지난 2월 공개되었던 '탈리스만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개선된 부분들과 새롭게 추가된 점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SM6 페이스리프트는 르노 탈리스만을 기반으로 부산공장에서 생산된다. 공개된 탈리스만에서 르노삼성 엠블럼이 적용되어 나오는 차이만 있을 것이다.

티저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은 헤드램프와 리어램프의 그래픽이 새롭게 변경되었고, 방향지시등이 시퀀셜 타입 턴 시그널로 적용되었다. 추가적인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고 출시일은 2020년 7월 15일로 밝혔다. 업그레이드 내용은 탈리스만과 비슷할 것이다.

라디에이터 그릴에 촘촘한 패턴을 적용했다. 하단부에 크롬이 가로로 얇게 쭉 빠졌다. 차가 조금 더 넓어보이는 느낌이 나게 만들었다. 기존 QM6에서 보여주었던 디자인이다.

내부 부분을 살펴보겠다. 10.25인치 풀 디지털 계기판과 크루즈 컨트롤 버튼 위치가 변경된다. 기존 센터페시아 8.7인치 내비게이션에서 9.3인치로 사이즈가 커지며 시스템을 바꾼 이지 커넥트 9.3인치 네비게이션으로 변경된다. 공조컨트롤은 이포시스템 내에서 터치가 아닌 물리버튼, 다이어 작동방식을 선택했다. 미래지향적인 모습보다는 실용적인 모습에 집중한 것으로 보인다.

국내에서는 XM3과 마찬가지로 T맵 네비게이션으로 적용이 될것으로 예상된다. 컵홀더 사이즈가 커졌다. 기존 옵션 사항이던 무선 충전 시스템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엠비언트 라이트 적용은 컵홀더와 센터 콘솔 측면까지 확장되었다.

LED 매트릭스 기술이 적용된 어댑티브 LED 램프가 들어간다. 레벨2 수준 자율 주행 보조 시스템이 추가된다. 고속도로와 정체구간에서 정차와 재출발이 가능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이 가능하다. 차로 유지 보조 장치도 적용된다. 

이번에 적용된 하이빔 오토 기능은 사진처럼 앞에 있는 차량쪽에는 하이빔이 비춰지지 않는다. 차량이 있는 쪽과 없는 쪽을 구별하여 점등된다. 주변에 있는 차들에게 하이빔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며 시야를 확보한다.

후면부 디자인을 살펴보겠다. 디자인의 큰 변화는 없다. 기존 SM6와 비슷하지만 테일램프의 변화를 주었다. 테일램프에 크롬라인이 길게 들어가 상단부와 하단부가 나눠진 느낌을 주었다. 방향지시등과 후진등이 LED로 바뀌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차체크기는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될것으로 예상된다. SM6의 전장은 4,850mm로 K5보다 55mm, 소나타보다 50mm 짧고, 축거는 K5보다 40mm, 소나타보다 30mm 짧다.

파워트레인의 변화를 살펴보겠다. SM6 페이스리프트는 가솔린 1.8터보, 가솔린 1.3터보, 2.0LPe 총 3가지 라인업으로 나올것을 예상한다. 

기존에 있는 부분을 변화하여 더욱 멋진 모습과 실용적인 모습으로 나온 SM6 페이스리프트이다. 과연 출시되었을 때 사람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지 기대가 된다. 실제 승차감과 국내시장에서 어떤 순위를 보이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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